한국시리즈 5차전에서 세번째 투수로 삼성 라이온즈를 무실점으로 막아낸 기아 타이거즈의 곽도규(20)가 누나팬에게 보낸 메시지가 화제다. 한국시리즈 우승 확정 후 처음으로 올린 게시물이 채용에 떨어진 팬을 위한 것이어서 ‘최고의 팬서비스’라는 반응이 나온다.
곽도규는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누나 내가 해냈어”라며 팬에게 받은 메시지를 공개했다. 이 팬은 5차전에 앞서 곽도규에게 “나 오늘 삼성이랑 LG 채용 결과 나왔는데 떨어졌다”며 “꼭 나 대신 복수해달라. 삼성(라이온스)이랑 LG(트윈스) 이기고 우승하자”고 보냈다.
https://v.daum.net/v/202410291610554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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