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1라운드 전체4번으로 지명됐으나 정작 프로 데뷔 후에는 팔꿈치 부상, 간염 등으로 인해 3년간 단 한 순간도 1군 무대를 밟지 못함. 몇 번이나 야구를 그만할려고 했는데 2군 매니저가 조금만 더 해 보자며 말림

1군선수 부상땜에 급하게 콜업돼서 

1군 데뷔 첫 타석 9회 말 2사 대타 초구 끝내기 만루홈런(투수 왕감)

별명 9회말의 사나이

그 이듬해에 출근하다 전복사고 당하고 무릎인대 다쳐서 은퇴.. ›´-`‹ 

야구랑 거리두기 하고 차 딜러 ,pc방 사업 등 연관없는 일 하다 은퇴13년만에 고교 감독됨 

그러다 안산공고 전 감독 뇌물수수로 자살해서 공석생겼고 그 자리에 들어감 그저 그런 전력이였던 안산공고를 멱살잡고 창단 이래 첫 메이저 대회 우승 따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