갸티비의 하루는 오전 9시 30분부터 시작한다. 전날 촬영한 영상 편집본을 KIA 관계자와 회의 후 늦어도 정오까지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한다. 경기 시작 2시간 30분 전 야구장에 출근해 경기 종료 후 퇴근한다.
이들에게는 그야말로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갸티비는 경기 종료 후부터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한다. 당일 촬영한 영상들을 지정 콘텐츠 형식에 맞춰 편집 작업한다. 하루 만의 완성을 위해 몰두하다 보면 어느덧 새벽 3시는 우습게 지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