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켜주는 투수들 많은게 좋았어그래서 현종이가 내려가서도 웃으면서 시즌을 마감할 수 있어서 좋았어오랜시간 타이거즈 에이스하면서 힘들었을텐데 부담을 덜 수 있는 그런 상황들이 넘 좋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