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영표는 “휴식일 전날이나 휴식일에는 개인 시간을 주는 게 더 나을 거 같아서 오늘 저녁을 먹는 걸로 했다. 회식을 할 거면 빨리 해서 빠르게 친해지는 게 좋을 거 같다고 했다. 대표팀 매니저님이 신경 써서 맛있는 고깃집을 알아봐 주셨다”라고 뒷이야기를 전했다.
그렇다면 회식 비용은 누가 부담할까. 대표팀 내 최고 연봉자인 ‘107억 원 잠수함’ 고영표는 “내가 사비로 살 의향이 있었는데 대표팀에서 제공이 된다고 하더라”라고 웃으며 “그러나 대표팀 성적을 위해서는 뭐든 살 수 있다”라고 팀퍼스트 정신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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