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소표 노려봐도 진짜 절대 안뜨더라고..
근데 광주에서 우승한게 조상님들 시절 한번뿐이었다는거 알고
이거 귀한거구나 싶어서 냅다 회사 반차쓰고 광주 가는중야
(퉤퉤)오늘 ㅇㅅ보장은 없지만(퉤퉤)
그래도 홈에서의 기분을 느껴보고 싶어서 진짜 급하게 내려가는데 그냥 이 자체로도 너무 즐겁고 재밌어 ^ᶘ=ू˃Ⱉ˂ू=ᶅ^
휴게소 내려서 알감자 먹는중에 갑자기 벅차올라서 써봄
올 시즌 팀에 부침도 많고 어려운 순간들도 있었는데 잘 이겨내줘서 고맙고
그 고생한거 오늘로 다 보상받을수 있기를 ^ᶘ=˃̵ጥ˂̵=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