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야구 볼생각에 어제 저녁부터 설레였는데
울산다와가니 비가 많이오는거야..
비안맞는 곳에서 한시간 넘게 기다리다 우취 떠서 집에왔어. 빗길 운전만 두시간 한사람되버렸네ㅋㅋㅋ 그래도 선수들 가까이서 봐서 그걸로 위안을 삼아아지ㅋㅋ
우취뜨니까 덕아웃에서 와!!!!! 하는 환호성이 들리더라.
자동으로 결승 진출해서 좋았나봐ㅋㅋ
난 기쁜데 슬펐다ㅋㅋㅋㅋㅋㅋㅋ
오늘 내가 조아하는 현도훈 선발이라 경기 했으면 했는데ㅠㅠㅠ
흡ㅠㅠ
내일 경기는 무사히 치르고 우승했음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