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드랩 5라로 입단해서
23년도 전반기까지는 아예 1군에서 못 봤다가
후반기부터 슬슬 2군에 좌완 쓰리쿼터형 팔각도 내리고 엄청 좋아진 애가 있다 내부평가 좋다 소리 슬슬 들리고
호갱들 다 기대하다가 1군 올라와서 도규 구속보고 기절하고
내년을 위한 기대로 냅두고
그리고 호마당에서 슈퍼샤이 춘 웃긴친구라고 기억하고 있다가
24년도에 전반기부터 잘해주고 신인왕 언급 나오니까
자기가 안 나오는게 오히려 팀한테 좋다고 말했을 정도로
겸손한 것도 있지만 팀에서 기대하는 롤이 필승조가 아니었는데
점점 좌타 상대로는 필승조처럼 사용되고
처음엔 우타 한명 잡는 것도 힘들어했는데
이제는 우타만 줄줄이 나와도 한이닝 믿고 맡기는 카드가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