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년대 90년대는 혹사, 보직 개념 자체가 없어서 아무때나 던질 수만 있으면 다 나와라 그런 구식 야구였고
2000년대 들어와서는 현대야구 개념 잡히고 보직 역할 나누기도 서서히 이뤄졌는데 그 이후에 이 정도로 튼튼하다고? 싶은 이닝이터는 양현종 뿐인 거 같음
자잘하게 감기가 걸린다거나 어깨가 좀 아프다거나 그런 느낌이야 있었겠지만 재활군 내려가거나 수술하거나 이런 적이 없다고 들었음
근데 이런 특수 사례를 보고 선발은 저래야 돼 이러면 안 되지
제발 관리하면서 씁시다 감독님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