ㅈㄴ 당연히 1차전은 그래도 잡겠지..?하면서 갔는데..광주 고향이지만 더이상 연고가 없어서 야구 끝나고 자기도 애매해서 걍 유스퀘어까지 그때 걍 걸어갔나 그랬음 ㅋㅋㅋㅋㅋㅋㅋ 걍 모든 버스러들이 다 힘 없이 걸어가더라고 ㅎ ㅎ 난 솔플이였고
2차전까진 갈 상황이 아니였거든 암튼 그래서 버스 기다리면서 혼자 맥주까고 버스 안에서 잠도 못자고 진짜 절망 그자체였음 1차전 진 팀이 우승할 확률 ㅈㄴ 희박하다고해서
근데 잠실 우승 경기 직관하고 그냥 추억이 됨
암튼 올해도 기아가 5차전에서 우승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