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랑이라서 토요일 경기만 현장(?)에서 볼 수 있거든
원래는 주말동안 광주사는 친구랑 맛집 투어도 하면서
광주 코시 분위기 느끼고 싶어서 광주 갈 생각이었어
근데 잘하면 직관 표를 구할 수 있는 상황이 돼서 고민돼
1. 광주 챔필 상영회 간다
- 숙박은 친구찬스 / 친구는 야덕 아니지만 챔필 같이 갈 생각
- 일정동안 친구랑 같이 맛있는 거 먹고 놀 수 있음
2. 라팍 직관 간다
- 숙박 포함한 전체 경비 지출이 생각보다 클 듯
- 혼자 잘 놀지만 오랜만에 친구를 볼 수 있는 기회가 미뤄짐
친구랑 챔필 상영회 봐도 재밌을 거 같았는데
그래도 코시 분위기 제대로 느끼려면 직관 가는 게 좋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