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1일에 열린 KBO리그 데뷔전, 삼성과 홈 경기에선 3⅓이닝 동안 홈런 2개를 포함해 7피안타 1볼넷 1사구 3탈삼진 4실점으로 부진했다.
이후 라우어는 삼성과 만나지 않았다.
라우어는 "삼성이 KS에 올라오길 바랐다"며 "지금은 KBO리그 적응을 마쳤고, 타자들이 어떤 스타일로 나서는지 잘 알고 있다"고 말했다.
라우어는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가 타자들에게 유리한 구장인 것은 잘 알고 있다"며 "장타보다는 빗맞은 타구를 유도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달 30일 NC 다이노스전을 마지막으로 약 한 달 동안 정식 경기에 등판하지 않은 라우어는 "이렇게 오랜 기간 동안 등판을 기다린 건 처음인데, 연습 경기 등을 통해 루틴을 지키며 감각을 유지했다"며 "우리 선수단은 자신감이 차 있다. 분명히 승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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