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n년 평생 광주 살았는데도 야구에 관심없다가 3년 전부터 보기 시작해서 이번에 코시를 처음 봐ㅋㅋㅋㅋㅋㅋ
근데 진짜 온 도시가 기아 이야기뿐이라 너무 신기해 길 지나가도 유니폼 입은 사람 수두룩 티켓팅 얘기하는 사람 한바가지 택시는 물론이고 버스에서도 야구이야기하는 사람들도 엄청 많아ㅋㅋㅋㅋㅋ
그 전엔 야구를 안봤어서 몰랐는데 새삼 광주 진짜 야구의 도시인거같아ㅋㅋㅋㅋㅋ 그런 분위기때문에 더 신나고 코리안시리즈 진행하는 것 자체가 축제같아 뭔가 엄청 소속감? 느끼게 됨ㅋㅋㅋㅋㅋㅋ 기아 좋아하는데 광주에 살아서 너무 좋당,,
갑자기 어제 2차전 갔다 온 생각에 하루종일 신나서 주저리주저리 써 봄ㅠㅠ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