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영미오리탕
-기본 미나리가 저만큼 나와서 따로 추가 안 해도 됨
-잎새주 필수
-들깨탕이라 들깨 싫어하는 사람은 X
2.산수쌈밥
- 기본 우렁된장 정식 2인 기준
- 반찬 개맛있고 양 혜자
- 수육은 먹다가 모자라면 추가 주문 (우린 안 했음)
3. 데이오프나이트
- 카페 넓고 분위기 좋음
- 소금빵 + 케이크가 주력
- 시즌 케이크가 있으니 물어보고 주문
4. 주디마리
- 수제 푸딩집
- 인테리어 매우 귀엽
- 난 얼그레이 푸딩 포장해서 먹었는데 맛났음
5. 카페일이일오
- 소금빵과 베이글이 주력
- 대형 카페 + 깔끔 인테리어
- 소금빵& 베이글 러버로서 만족스러운 퀄리티
6. 코모드
- 날씨 이슈로 배달 (폭우..)
- 비빔 닭칼국수 & 명란 들기름 파스타
- 간이 좀 쎄고 매콤함. 맛은 있음.
- 피클 맛집
7. 해남식당
- 조개매운탕으로 유명
(김치찌개랑 뼈해장국도 많이 드시는 듯)
- 밑반찬으로 나오는 분홍 소세지가 별미
- 경상도에겐 딱 맞는 칼칼한 간 밥도둑
8. 글라시에 홍
- 수제 젤라또 집
- 시즌마다 바뀌는 메뉴가 많음
- 쌀맛이랑 사과맛 추천
9. 진스통
- 1일 2패배 이슈로(...) 배달
- 상추 튀김이 주력 나머지 메뉴는 걍 그랬음
10. 창억떡
- 여러지점이 있는데 유스퀘어점이 있기 때문에
버스 타기 전에 사는 걸 추천
- 호박인절미 & 구름떡이 유명
- 샀는데 집 가는 길이라 아직 안 먹어봄 맛있겠지 아마도
+아카이타코
- 정말 먹어보고 싶었는데
갈 때마다 닫혀 있어서 못 먹음
열려있다면 먹어보고 후기 부탁
그리고 간 김에
충장서림에서 한강 작가님 책 사오는 것도 추천
난 이미 초판본 가지고 있지만
여기서 사는 게 의미 있을 거 같아 한 권 더 구매했어
일정이 갑자기 확 늘어났는데도
비가 너무 많이 와서 어디 못 돌아다녀본게 좀 슬프다
다음에 다시 올 일이 있다면 좋을 거 같아
다들 행복한 원정 여행이 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