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부위가 두 곳이다. 무조건 휴식이 필요하다.”
LG 왼손 선발 투수 손주영(26)의 대표팀 합류가 불발됐다. 팔꿈치 검진 결과 이상이 발견된 만큼 비시즌 휴식을 취하기로 결정했다. 지난 23일 한국시리즈(KS)를 치르고 있는 KIA와 삼성을 제외한 프리미어12 대표팀 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였는데 손주영은 합류하지 않았다.
손주영 외에 LG 선수 5명은 정상적으로 대표팀에 합류했다. 박동원 홍창기 신민재 유영찬 문보경은 24일부터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훈련에 임한다. KS로 인해 대표팀 합류가 늦어질 수밖에 없는 KIA와 삼성 외에 8개 구단 대표팀 선수가 한자리에 모였다. 한국야구위원회 관계자는 “35명 엔트리에서 손주영 선수와 KIA, 삼성 선수를 제외한 선수 23명은 모두 합류했다”고 전했다.
잡담 “휴식 필요하다” 손주영 프리미어12 대표팀 합류 불발, KIA 삼성 제외 23명 소집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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