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혁은 “최악의 지옥 훈련이에요. 첫 날부터 이렇게 힘든 거 처음 봤어요”라며 “훈련 스케줄이 오전 2시간, 오후 3시간, 야간 2시간 훈련이다. 이전에는 오전에는 수비 훈련하고 오후에는 1~2시간 타격 하고, 야간에 1시간 정도 했다. 지금은 배팅만 하루 7시간을 한다”고 혀를 내둘렀다.
이날 선수들은 오전에 입소해 오전 훈련은 없었다. 점심 식사 후 오후 3시간 타격 훈련을 하고, 야간에 2시간 훈련이 있다. 구본혁은 “배팅을 하는데 10분씩 돌아가면서 6군데에서 친다. 티배팅 두 군데, 기계볼, 배팅볼, 기계볼을 순서대로 치는 1시간 코스다. 3시간에 18번 치는거다”고 설명했다.
구본혁은 취재진과 인터뷰를 하느라 잠시 지옥 훈련에서 벗어나는 혜택(?)을 받았다.
하 기자사견 너무웃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