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수 준다고 생각하면서 하려고요.”
김태군은 “물론 어떻게 투수진을 운영하실 건지 감독님의 의중이 중요하다. 그런데 냉정하게 1루 주자까지 준다고 생각하고 하는 게 앞으로 남은 경기에도 중요할 것 같다”며 “준플레이오프도 그렇고 플레이오프도 그렇고 안 주려고 하다가 상황이 더 힘들게 되는 것 같았다”고 말했다.
이어 “준비할 때도 감독님, 코치님들하고 줄 것 주고 가자고 이야기했다. 점수를 준다고 해도 그 점수로 끝나는 게 아니다. 물론 그렇게 경기가 끝날 수도 있지만 전체적으로 큰 흐름을 봤을 때 큰 것 맞아서 분위기 주는 것보다, 줄 것 주고 다시 우리 분위기 가져오는 게 중요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김태군은 “한국시리즈보다는 중요한 시리즈를 하는 그런 느낌이었다. 후배들이 앞에서는 괜찮은 척하는데 긴장한 모습이었다. (박)찬호 많이 하고, (최)원준이도 그렇고 선수들 전체적으로 긴장을 많이 한 것 같았다. 나는 재미있었다”고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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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길어질까봐 더 가져오지는 못했는데 기사 꼭 봐바 태군마마 너무 듬직해 진짜 ₊‧✩•.˚⋆^ᶘ=⸝⸝ᵒ̴̶̷ Ⱉ ᵒ̴̶̷⸝⸝=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