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케줄 다 비워서
오늘 4시간 달려서 광주왔는데
비맞고,,
사람수 채워보려고 목터져라 응원하고,,,
어쩌다보니 2박 3일 여행이 됐지만
그래도!
보란듯이 태인이가 너무 잘 던져주고
애들도 타격감 살아있는 것같고
중간에 애기들도 보구
(래아가 표정 개인기도 보여줌ㅎㅎ)
헌곤이가 홈런도 쳐주고
홈런 치고 나서 비야도 만났어
(다 허락맡고 사진찌금 )
비야한테 아빠 홈런 친거 봤냐고
비야가 아빠 야구 계속하라고 해줘서 덕분에 쳤다고
고맙다고 말해줬어 :) 부끄러워함ㅋㅋㅋㅋ
비록 우리가 좀 손해본 거 같아서
마음은 안 좋았는데
사실 오기 전에는 이제 욕심 없다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되니까 승부욕이 생겨ㅋㅋㅋㅋㅋㅋ
이 모든 억까는 우승을 위한 거 같다
내일 영웅이 쓰리런 직관하고
승리까지 다 보고 갈게
최강삼성 파이팅💙💙💙💙
모두 지치지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