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입장에서는 원태인 못올라오고 흐름 멈춘 건 아쉬울 수 있지만(단점)
6회초에 갑자기 비 많이 오는 상황에서 홈런 치고 주자도 내보냈고 수비쪽이 힘들만한 날씨상황이었고,
기아 입장에서는 6회초부터 갑자기 더 많이 온 비 때문에 수비 망했지만(단점) 공격흐름을 멈출 수 있었고...(?)
비가 피할 수 없는 자연재해라고 보면 이 뻘밭에서 다칠 수 있는 경기를 멈춘 게 양쪽 모두에게 낫지 않아...?
삼성기아 둘 중에서 이 경기를 중단하지 않고 계속 진행했을 경우에 더 나은 뭐가 있어?
솔직히 5회에 멈추면 안전면에서는 더 좋았을거라고 생각은 해.
근데 그 타이밍을 두고 삼성기아 둘 중 누구만 손해를 봤다안봤다를 따질 수 있을만한 상황은 아닌 것 같아서.
내가 알못이라 모를 수 있음!
논리적으로 누가 억울할만한(일방적으로 피해받은) 상황인거면 알려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