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이승엽이 뭐라고 저렇게까지 다해줘? 싶었는데 지금 돌아가는거 보니 이승엽에게 굽신거리고 그런게 아니었던거 같아 ㅋ 프런트 입장에선 구단주픽이니 분위기 맞춰가며 현장에 절대 개입 안하고 이승엽이 원하는대로 2년간 다 해줬는데 이런 결과 나왔으니 이제 프런트 뜻대로 하겠다 선언인거 같다는 생각이 문득 드네 ㅋㅋ
태룡이의 그동안 정치질 능력 생각하면 자기는 2년간 최선을 다해 감독이 원하는대로 해줬지만 그럼에도 이런 결과가 나온거라 내부를 강력하게 개혁하고 어쩌구하며 더더욱 자신의 파워 늘리기 시도 중인듯? 그러니 능력 보여준 코치진들 몰아내고 그들의 공을 모조리 프런트 공으로 가로채는건 당연한거고 구단주 체면 생각해서 계약기간은 지키게 해주는 대신 감독 수족들 모조리 자르고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