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하루종일 짐싸기 > 당근 > 멍때리기 > 짐싸기
이거 반복하다 마지막의 마지막에
급 당근 나눔한다고 한바탕 난리치고 ㅠㅠㅋㅋㅋㅋ
드뎌 서울살이 끝내고 내집장만한다
충청뚜리로 세탁한다구 (๑•̀ɞ•́๑)و ̑̑˂ᵒ͜͡ᵏᵎ
늦게 취직해서 돈이 없어갖구
새 아파트도 아닌 구축 아파트지만
그래도 작고 소중해 ㅠㅠㅠ
내일 새벽에 일어나서
짐 마저 다 싸고 (네버엔딩스토리임...ㅠㅠ)
남들 출근할때 난 캐리어 두개끌고 낑낑대며 갈건데
혹시 지하철에서 태평하게 여행가느냐고
오해하지 말고 잘 봐줘 플리즈 ㅠㅠㅠㅠㅠㅠ
암튼 첨으로 매매를 해보니 넘 무섭고
후덜덜거림 반, 이제 보금자리 생겼다는 안정감 반이여
낼 짐 잘 싸서 이사 잘가라고 기 좀 넣어주라୧( ට ө ට⁎ )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