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리즈 진출했다. 소감은
1회부터 긴장을 너무 많이 했다. 힘든 경기였다. 타격 페이스가 너무 떨어져 있었다. 쉽지 않은 경기가 될 거라 생각했다. 강민호의 홈런 한 방으로 이기게 됐다. 타격 페이스는 한국시리즈 가서 올라올 수 있도록 준비 잘 하겠다.
-시리즈 전체를 총평하자면
레예스와 원태인 1,2선발 모두 승리를 거뒀다. 홈구장에서 장타력으로 이겼다. 그런 기세를 이어서 우리가 플레이오프에서 좋은 활약 했다. LG는 빠른 주자들이 많다. 강민호가 준비를 잘했다. 성과가 나왔다. 흐름을 잘 끊은 것 같다.
-한국시리즈 간다. 3선발 체제였는데 마운드 운영은
경기 수가 많다. 아직 어떻게 해야 할지 생각 안 해봤다. 의논해야 한다. 선발이 4명 준비해야 한다.
-코너 시볼드는 한국시리즈 등판 가능하나
아직 비행기 탔다는 말을 못 들었다. 끝나고 한 번 더 체크해야 한다.
-비 때문에 휴식시간이 많이 줄어들었는데
어쩔 수 없다. LG도 준플레이오프부터 올라왔다. 우리는 한국시리즈에 가면 또 반대 상황이다. 시즌 순위가 그래서 어쩔 수 없다. 이틀 쉰 건 나쁘다고 생각 안한다. 체력적인 거나 괜찮다. 타격 페이스가 올라야 한다.
-선수들이 밑에서 올라가서 한국시리즈에 올라갔다. 체력적인 차이가 분명 있을텐데
엔트리를 조금 변화를 줘야하지 않을까 싶다. 가서 의논을 해야 한다. 체력적인 문제가 있다. 얼마만큼 체력을 유지할지가 중요하다. 잘 쉬어야할 것 같다. 나도 들이대는 것밖에 없다.
https://m.sports.naver.com/kbaseball/article/477/0000517688
박진만 일문일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