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르난데스는 삼성 외국인 투수 레예스를 찾으러 돌아다녔다. 그러다가 삼성 원태인에게 붙잡혔다.
원태인은 에르난데스의 손을 붙잡으며 반갑게 인사하고, 영어와 몸짓으로 의사소통을 했다. 팔을 만지며 “피로하지 않느냐”라고 묻기도 하고, 두 팔로 X자 표시를 하고서는 “더 이상 던지지 말라”고 애교섞인 장난을 치기도 했다.
옆에 있던 황동재는 에르난데스와 인사를 잠시 하고서는 에르난데스의 오른팔을 잡고서 손날로 자르는 시늉을 하기도 했다. 에르난데스는 그저 웃기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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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들 다 넘 귀여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들 건강하게 경기하자 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