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어제 엄빠랑 동생 수능기도로 간김에 꼽사리껴서 미노도 빌고 왔다 점마 저거 무릎도 안아팠으면 좋겠고 컨디션도 좋고 공은 수박만하게 보여서 훨훨 날라다녀서 코시가게 해달라고 부처님한테 빌었지 ꉂꉂ(ᵔᗜᵔ*)∧ꉂꉂ(ᵔᗜᵔ*)∧ 비는김에 따댜네 자욱선수도 빨리 백퍼센트 제 컨디션으로 돌아오시게 해달라고도 빌었다 ㅋㅋㅋㅋㅋㅋㅋ 이쯤되면 동생 수능 기도가 이용당한거 같긴 한데 ㅋㅋㅋㅋㅋ 아무튼 기도빨 잘받는 절이라고 그랬으니깐 진짜 이뤄질끼다 그니깐 이따댜 오늘 또 떨린다 어쩌구 하지 말고 고마 응원이나 열심히 하래이 따댜 긴장은 매기가 다 먹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