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차전을 통해 처음 가을야구의 분위기를 경험한 황동재는 "솔직히 (느낌이) 안 났다. 깃발이 많았는데, 약간 중학교 때 체육대회 하는 느낌이 났다"고 얘기했고, 대범하다는 취재진의 말에 "내 정신이 이상한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이내 "팬들의 응원이 다르긴 했다. 그걸 보고 소름이 돋긴 했는데, 어차피 똑같은 야구"라고 말했다.중학교 체육대회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