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남'은 추신수의 고향이자 야구를 처음 시작했던 부산에서의 마지막 원정 경기부터 포스트시즌 진출권을 놓고 정규 시즌 끝까지 치열했던 SSG랜더스의 마지막 홈경기 현장까지 공개하며 '한국 야구의 살아있는 전설'의 피날레를 장식한다. 오랜 시간 추신수를 응원했던 팬들에게는 추신수의 '살림남' 출연이 특별한 선물이 될 전망이다.
한편 추신수는 역대 KBO 최고령 타자로서 최고령 출장, 안타, 타점, 도루, 홈런 기록을 세우는 등 어느 때보다 뜨거운 한 해를 보냈으나, 올해 초 겪은 어깨 부상으로 인해 쉽지 않은 은퇴 시즌을 치르기도 했다. 이에 추신수는 '살림남'에서 은퇴 시즌에 임한 진솔한 심경 고백과 비하인드 스토리도 전할 예정이다. 약 10개월 만에 '살림남'으로 돌아오는 추신수의 은퇴 여정 비하인드는 오는 11월 중 공개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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