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리그 진출 후 처음으로 준비하는 한국시리즈. 소크라테스의 목표는 단 하나다. "광주 홈 경기를 만원관중 속에서 치를 때마다 한국시리즈를 상상해왔다. 아마 더 열광적인 분위기가 만들어지지 않을까 싶다"며 "날 믿어준 팀, 그리고 동료들을 위해 모든 걸 바치겠다. 마지막 순간 동료들, 코치님과 함께 우리 팬들 앞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고 싶다"고 다짐했다.
KIA 타이거즈가 7년 전 V11을 일굴 때를 돌아보면 로저 버나디나라는 걸출한 외국인 선수의 활약을 빼놓을 수 없다. 매 경기가 승부처인 한국시리즈의 특성상 외국인 타자의 한방이 승리의 지름길임은 두말 할 필요가 없다. 테스형은 '보은'을 꿈꾸고 있다.
https://m.sports.naver.com/kbaseball/article/076/0004203877
테스가 기아를 왜이리 사랑해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