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차피 누구나 다 알듯이 우리는 구단주 맘이라 온갖 추측이나 썰 다 아무 의미 없고 가을야구 끝나야 제대로 된 기사 뜰 거 같아서... 박가든 은근 주목받는 거 싫어했던 거 같기도 하고 .. 뭐 난 경질은 무조건이라고 생각하고 걱정은 안하고 있고 다음 감독이 누구인지만 궁금할 뿐이지만.. 진짜 혹....시나 가을 끝날 때 까지 기다렸는데 임기 채운다고 하면..... 스캠 전까지도 아무 소식이 없다고 하면.... 본사 앞에 국화축제 한 번 열어주고.... 박가든의 순정은 이제 안믿고 가끔 선수들 기록이나 좀 찾아보고 냉동 되는거지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