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헌이 처음으로 외국 캠프 가본거라고 좋아하면서 위즈티비 찍고
우리 불펜 부족할때 유일한 좌완으로 궂은 상황마다 나와준 거 고마움 특히 무사만루에서 2아웃 잡은거 나 아직도 잊지 못함ㅋㅋㅋㅋ
오잴은 중간에....오게 됐는데 솔직히 본인 자의가 아니라 힘들었을텐데도 금방 적응할라고 노력하고 홍현빈 끝내기 쳤을때도 마지막 주자 건형이부터 챙기는거 보고 참 따뜻한 사람이 다 싶었어 그리고 몸도 치즈스틱마냥 유연해서 1루 맡길 때마다 든든해
우귤은 개주장하고 나온 스톡킹 땜에 내적 친밀감이 있는 상태라 더 반가웠는데 2차 1라라고 말해주면서 불펜에서 다른 투수들 챙기고 우리팀에서도 너무 열심히 잘해줘서 좋아 그리고 개주장의 마지막 시즌을 입단동기와 마무리하게 되서 더 좋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