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이번 가을 야구에서 패배한 팀 감독에 대한 팬들의 원성이 컸다. SSG 이숭용, 두산 이승엽 감독은 kt에 진 뒤 팬들로부터 "이숭용, 나가!" "이승엽, 나가!"라는 가슴 아픈 함성을 들어야 했다. 이에 대해 이강철 감독은 "나가라는 말을 듣지 않을 것 같다"는 취재진의 말에 "일단 나가봐야죠"라며 취재진의 폭소를 자아냈다.
이 감독은 "나가라고 하지는 않겠죠?"라고 반문하면서 "재미있는 시리즈였던 거 같다. 내년에 좋은 모습으로 뵙겠습니다"고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비록 kt의 올 시즌 시작은 좋지 않았지만 마지막은 충분히 박수를 받을 만큼 훌륭했다.
잡담 이에 대해 이강철 감독은 "나가라는 말을 듣지 않을 것 같다"는 취재진의 말에 "일단 나가봐야죠"라며 취재진의 폭소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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