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보던 수비포지션 +a 늘리는 거라
최대한 그 포지션 실전 경험을 늘리는게 맞다고 생각하고
내년 구상을 어찌할지는 정확힌 모르겠지만
올해보다 노시환 백업으로 3루에 들어갈 확률이 훨씬 높고
지금 우리팀도 3루 백업자원 제대로 빠따까지 갖춘 사람이 거의 없기 때문에
김경문이 노시환 갈아쓰기만 안하면 현빈이가 기회는 어느정도 잘 받을 수 있을 거라 생각함
그래서 팀에서도 막판에 3루 선발 출장 몰아서 준거라고 생각하고
나도 현빈이가 주전 2루수감이라는 생각엔 변함없지만
현재 팀 구상에서 현빈이 2루로 박키하려면 내야 이동은 불가피한데
현빈이를 그정도로 지금 탱킹하면서 박키가 가능한 시즌은 내년은 절대 아니라고 생각함
장기적으로 2루로 가되 내년은 불가피하게 3루 백업이 우선이 되지 않을까 생각들고
그렇다면 3루 수비는 더 실전 경험이 필요하고 교육리그에서도 3루 붙박이로 출장하는게
선수한테 나빠보이지도 않음
그리고 현빈이 그렇게라도 1군에서 자기 가치를 증명해서 2루 주전 받아먹을 자원이라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