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술술 읽히는데 이게 미친 필력으로 묘사를 해놓으니까 자꾸만 머릿속에 상상이 되고 그랬음 그래서 힘들어서 한 번 읽고 재탕못했었는데 어제 밤에 각잡고 다시 읽기 시작했는데 여전히 힘들어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