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창 교사로 일할때에는 집에 100권넘게 모았는데 퇴사하고 얼집에 나눠주고 버리고 팔고 하면서 남은 친구들이야 ㅎㅎ 아 그리고 요즘은 키즈엠에서 나오는 전집 많이 읽던데 내용들이 신선하고 재밌어서 내가 좋아했음 ㅎㅎ
국내작가는 이지은, 백희나작가 책 너무 좋아....
그리고 그림책은 진짜 비싸.... 일반 책이랑 금액 비슷행(만원에서 2만원임)
일단 지금 내가 가진 책들 소개하면
1. 쿵쿵아파트 : 책 사면 애니메이션도 볼 수 있어! 아파트에 많이 살고 있는 아이들에게 층간소음과 이웃에 대한 내용으로 이야기하기 좋았어
2. 100층짜리집 시리즈 : 다양한 동물들이 나오는데 읽기에 일러스트가 다양해서 좋아~ 글을 읽지 못하는 아이들은 교사가 들려준 내용+일러스트를 보면서 자연스럽게 상상하면서 읽더라궁 ㅎㅎ
3. 종이봉지공주 : 페미니즘 동화야 우리애기들이 멋진 어른으로 자라길 바라며 항상 읽어줬엉
4. 도깨비를 빨아버린 우리엄마 시리즈 : 일본 동화지만 재밌엉!
여기 없는 책중에서는 재밌는책 많은데....내가 퇴사하고 기억력이 감퇴해서 제목이 정확히 기억안나
1. 수크와 포키였나....? 식습관 이야기책이야... 재밌엉
2. 손가락문어는...손빠는 버릇있는 아이들에게 읽어주기 좋은데 무서워하는 아이들많음...
3. 100개의 뼈를 찾은 윌리인가 강아지책있는데 강아지랑 공룡을 둘다 좋아하는 아이들에게 선물하면 좋아!
여튼... 이글은 부끄러워서 곧 지울거지만 ㅎㅎ 우리 어린이들에게 무한한 사랑을 줘용.... 아이들은 많이 시끄럽고 부산스럽지만 세상을 배워가는 중이니 어른이 너그럽게 바라봐줍시당...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