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일 기사) 김 감독은 “김인환을 앞으로도 좌익수로 쓸 것이다”라며 “얼마든지 더 좋은 타선에 갈 수 있는 타격에 재능이 있는 선수다. 앞으로도 특별한 사정이 있지 않는 이상 경기에 다 나올 것”이라고 했다. 김인환은 당초 1루 수비만 해왔다. 그러다 김경문 감독이 부임 후 외야 수비를 시작했다. 김 감독은 “내가 오고 나서 외야 수비를 시키라고 했다. 그리고 나서 이정도 하는 거면 좋게 생각해야하는 것 아닌가”라고 후한 평가를 내렸다.
(8월 3일 기사) 김 감독은 "팀이 이렇게 이기고 있을 때 감독이 굳이 (라인업을) 흔들 필요는 없다. 잘 가고 있다"며 "인환이는 앞으로 더 좋은 타순에 갈 수 있는 선수다. 타격에 재능이 있는 선수인 만큼 이 선수가 앞으로 경기에 다 나올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특별한 일이 없다면 이 선수가 좌익수를 소화하고, 2025년에는 (본인에게) 그 위치가 낯설지 않게 느껴지는 게 감독의 목표"라고 덧붙였다. 부상과 부진이 아니라면 김인환에게 계속 좌익수를 맡기겠다는 것이다.
(8월 15일 기사) 김인환은 좌익수 자리에 그대로 나온다. 공격력을 살리기 위해 써야 할 선수이고, 내년 시즌까지 보고 있는 김경문 감독은 계속 좌익수 자리에 적응할 수 있도록 기회를 줄 생각. 다만 수비에서 보완해야 할 부분은 정확하게 전달했다.
이렇게 말하기는 했거든?
근데 머 저 뒤로 결국 인호 콜업하고 나서는 외야쪽 인호가 한자리 한거 같고...
김인환은 교육리그 가기 전 서산에서도(24-10-04) 1루수로 나오고, 교육리그에서도 1루수로 나오거든..
인호나 이진영 등등이 좌익으로 교육리그 나오고 있는 거 봐서는
다시 내야로 전환한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