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리즈때 막 모두가 택연이 신인왕 예측하고 할때 나도 같이 들뜨다가시즌 시작하고 택연이 흔들리는거 보면서 욕심 버리고 그냥 택연이가 건강하게 시즌만 잘 치루길 바랬는데 혼자 성장해서 신인왕 강력후보 된거보니까 너무 기특하고 기분좋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