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호 형하고 통화를 했는데 ‘너희가 올라오면 형 한국시리즈 보내줄 거냐’고 하더라”며 “뭐라카노. 어림 없다”고 웃으며 반드시 플레이오프에 나가고픈 승부욕을 불태웠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