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율예를 눈여겨 봐온 SSG 구단은 그가 가진 장점들에 높은 점수를 줬다. 강한 어깨와 엄청난 도루 저지 능력.
SSG 구단 관계자는 지명 당시 "도루 저지 능력은 아마추어에서는 상대팀이 제대로 시도조차 하지 못할 정도였다. 아직 고등학생인데도 이 능력 만큼은 프로 수준이다. 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가능성이 근래에 이렇게 좋은 평가를 받는 포수 유망주가 없었다. 놓치기가 너무 아까웠다"고 설명했다.
아직 타격에 대한 물음표가 남아있지만 센스가 있는 선수인 만큼 프로 입단 이후 적응 과정을 거치면 기량이 만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보고 있다. 보통 한명의 주전 포수를 키우는데 많은 시간이 필요하지만 SSG 구단은 입단 초반부터 원석 다듬기에 나설 예정이다. 빠르면 이번 마무리캠프부터 본격적인 담금질에 들어간다.
https://sports.chosun.com/baseball/2024-10-07/2024100701000469500063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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