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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BEAT LA(LA를 무너뜨려라)'에 진심이다. 미국 매체 'USA투데이'는 지난 5일(한국시간) 샌디에이고가 다저스를 응원하는 팬들의 입장을 제한하기 위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USA투데이는 '샌디에이고는 현재 펫코파크(샌디에이고의 홈구장)를 샌디에이고 지역 팬들로만 가득 채운 요새로 만들기 위해 움직이고 있다. 로스앤젤레스 지역에 거주하는 다저스 팬들은 오는 9일과 10일 펫코파크에서 열리는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 3, 4차전의 티켓을 구매할 수 없다'고 알렸다.
이어 '만약 샌디에이고 지역 밖에서 티켓 예매를 시도하면 '이 경기는 샌디에이고 지역과 남부 오렌지카운트, 서부 애리조나, 라스베이거스 및 그 주변 지역, 그리고 바하 캘리포니아 전 지역 거주자에게만 판매한다'는 주요 메시지창이 뜬다. 거주지는 신용카드 청구 주소에 따라 결정된다. 위에서 언급한 지역 외 거주자가 예매를 시도하면 예고 없이 취소되고 환불 조치가 이뤄진다'고 덧붙였다.
막기 시작한건 오늘 전부터 그런 것 같은데 오늘 경기가 완전 기점이 되어버린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