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후 고승민은 취재진과 인터뷰에서 "딱 202개를 치길 원했다"고 말했다. 왜 그랬을까. 그는 "언젠가는 나도 도전해야 한다"며 웃었다. 곧바로 "장난이다"고 했지만, 그는 "혹시 모르는 거다"며 여지를 남겼다.
올 시즌을 돌아본 고승민은 "아쉽기도 하고 힘들면서도 재밌고 그랬다"며 "좀 뿌듯했다"고 자평했다. 본인의 말처럼 고승민은 만족할 시즌을 만들면서 유종의 미를 거뒀다.
올 시즌을 돌아본 고승민은 "아쉽기도 하고 힘들면서도 재밌고 그랬다"며 "좀 뿌듯했다"고 자평했다. 본인의 말처럼 고승민은 만족할 시즌을 만들면서 유종의 미를 거뒀다.
그래 모르는거야 그거는ㅋㅋㅋㅋ이런 야구욕심 아주 좋아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