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정도 같이 직관 다닌 친구가 있는데 친구가 유니폼이랑 응원도구가 없어서 2년 동안 내걸 빌려줬어

근데 빌려준 유니폼이 밝은색이라 쉽게 더러워지는데 본인이 더렵혀도 세탁비를 준다든지, 더 나아가 빌려줘서 고맙다는 말도 못 들어서 좀 서운한데 이거 내가 속이 좁은 걸까... ? ^ᶘ=-̥̥᷄ _ -̥̥᷅ =ᶅ^

(참고로 내 유니폼 중 친구가 좋아하는 선수 마킹된 유니폼이 밝은 색밖에 없어서 이걸 빌려준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