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분 13초
첫번째는 양의지 결장이죠 양의지선수가 선발로 못나오다보니
아마도 곽빈은 평소대로 루틴으로 던지는게 아니라 뭔가 내가 잘해야겠다 어떤 더 힘이 들어가고 내가 뭔가 더 해야겠다는게 많아지다보니 생각도 많아질거고
그리고 제가 보면서 느꼈던건데 호흡이 굉장히 빨라지고 있었다고
마운드 위에 호흡자체가 빨리지면서 결국 위로 올라와있다는 생각들이 보이더라고요
그런데 김기연 선수가 안타맞고 나서 한 번 올라갔었죠
물론 끊었지만 제가 볼때도 김기연 선수도 심장이 처음 나가기 때문에 박동수가 계속 많이 뛰는 상황에서
두 선수가 만나서 흐름은 끊었지만 그게 완전히 끊지못하고 내려왔는데
한번쯤은 박정배 투수코치가 올라와서 한번은 조금더 안정시키고 뭔가대해서 단순하게 조언을 해주면서 끊고 내려왔으면 어땠을까 생각입니다
ㅇㅇ 빈이는 급해졌고 기연이도 처음인데
이건 현장도 한번 왔어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