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이해한거는
광현 "좌완이 부족하니 불펜으로 내가 나갈 수 있다 필요하면 나가겠다"
감코 "안된다"
광현 "팀에 도움이 되고 싶다 필요하면 나가겠다"
감코 "상황 봐서 올리겠다"
이렇게 마무리하고 7회 초에 갑자기 몸 풀라고 했고 8회 등판
그리고 경기 끝나자마자 김광현 고집으로 이렇게 됐다고 아가리털기
기사가 구라가 아니라는 전제 하에
코시 마무리 생각하면 광현이가 필요하면 나가겠다고 얘기는 했을 법 한데
확정정으로 나가기로 한거였으면 몸을 진작 풀었을 것 같고
나갈수도 있다 정도로 들어서 편하게 있었는데 7회에 알게된거 같음....
몸 푸는데 오래 걸리는 선수니깐 진짜로 올릴 생각이었으면 빨리 말해주는게 맞았고
광현이가 나 무조건 8회 올려달라 한 것도 아닌데 기사를 저따구로 내면 안됐지
선수가 누가 됐든 선수 등판은 전적으로 감독의 권한이니 감독이 판단 똑바로 하는게 최우선이고
선수 의견 반영했는데 결과가 안 좋았다면 감독은 그에 따른 책임을 지는게 넘나 당연한 도리 같은데
여러모로 자격이 존나 없는 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