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진짜 무조건 이겨야 한다는 생각 뿐이었다. 오늘은 조금 여유가 있다. 5년 연속 가을야구를 했고, 6년 연속 5할 승률을 했다. 71승을 하면서 5할 승률은 했는데 가을야구는 떨어지면 다시 만들어야 하는게 컸다. 꼭 연속으로 포스트시즌에 나가야 강팀으로 만들어갈 수 있고 선수들도 자부심이 생긴다. 어떻게든 가을야구를 가야한다는 생각이 강했다. 칭찬과 선수 동기부여 확실한 감독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