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의지는 곽빈에 대해 "어릴 적부터 함께 했는데, 이렇게 15승 투수가 될 줄 몰랐다. 많이 성장했다. 혼자 선발진을 이끌다시피 했다. 정말 대견하다"며 곽빈이 좋은 활약을 해줄 거라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