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전에 위기가 오면 김광현 내보낼 수도 있다 하다가...
(그치만 100구 가까이 던진게 3일도 안되었으니 이건 진짜 최종의 최종의 최종 결정일거라고 생각했을거 같고)
경기가 박빙이고 우리가 약간 우세이고 노갱이 마운드에 올라가 있고 김광현은 본인이 진짜 나갈지 전달도 못받아서 후드 입고 몸도 안풀었던거 같은데...
아니 이렇게 생각하는게 맞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