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팀팬 지인이랑 다녀왔는데
수많은 대화의 결론은
내가 1년 내내 왜 그랬는지 알 것 같다는 말을 함
라인업을 보고 욕 한 번 하고
우리 선수들보며 열심히 응원했고
저멀리 몸푸는 29 숫자를 보고 썅욕을 갈기며...
걍 지는게 맞다고 생각하며 끝까지 최선 다한 선수들 박수쳐주고
미쳐버린 출차대란을 이겨내고 ㅠㅠㅠㅠㅠㅠ
집 잘 왔다
한시즌 내내 고생했어 다들
그나저나 나오는데 위팍 쪽 버스 줄이 정류장부터 큰 사거리 신호등까지있어서 넘 놀람ㅜㅜ
우리 동네 사는 으쓱이 있음 태워주고싶드라... 진짜 걍.. 미쳤어...
직관으쓱이들 집 잘 들어갔고 가고있니? 모두 안전귀가하고 푹쉬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