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다면 SSG는 왜 김광현을 투입했을까. 일단 팩트는 경기 전에는 별다른 계획이 없었고, 경기 상황을 본 김광현의 자원 등판이었다. 다만 처음에는 최종 결정권자인 이숭용 감독이 고개를 끄덕이지 않았다. 내부 의견을 종합하면 이 감독은 처음에는 그 요청을 물리쳤다. 하지만 김광현이 다시 등판을 자원했고, 이번에는 스태프와 코치들이 이야기를 했고, 결국 김광현과 이 감독의 면담까지 이뤄진 이후 고심 끝에 등판을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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