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중반부터 김주원은 대대적인 변화를 가져갔다. 레그킥 자세를 버렸다. 지면에 발을 붙이고 타격하는 ‘토 탭’으로 폼을 바꿨다.야구를 처음 시작한 초등학생 때 잠깐을 제외하고 김주원은 줄곧 다리를 들고 쳤다. 계속해왔던 걸 버릴 만큼 절박했다.
김주원은 “올해처럼 하고 대표팀을 바라면 너무 양심이 없는 것 같다”고 손사래 치면서도 “뽑아주신다면 감사하게 생각하고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내년에 더 기대된다𐩣₍๐•̀ᗝ•́๐₎و ̑̑˂ᵒ͜͡ᵏ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