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서 들어왔는지 벌레 소리가 들려서 커텐 들춰보니까 벌레가 창문틀에 붙어있길래 안방 가서 아빠 깨워서 데려와서 잡아달라 했더니 그 사이에 어디로 숨었는지 안보이는거야 환장 포기할때쯤 발견했는데 아빠가 "무당벌레잖아" 하길래 "그니까 무섭잖아"라고 하니까 날 한심하게 쳐다봤어 어쨌든 잡았다 이제 잘수있다
잡담 ㅇㅇㄱ 이 시간에 벌레 때문에 아빠 깨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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