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초에 추 마지막 타석 끝나고 다들 아쉬워하고 지훈이 나오는거보고 환호하는데 왜 사람들 다 앉히고 파도를 3번이나 탔는지 모르겠지만...ㅋㅋㅋㅋㅋㅋㅋ 너가 너무 신나보여서 앞에서는 나도 표정관리했는데.. 지훈이 진짜 열심히 하다가 부상 땜에 빠지고 오늘도 선발로 나오고 싶다고 했는데 도저히 몸 상태가 안되니까 그 마지막 타석 겨우 나온건데 등장곡이라도 부르게 해주지.. 응원가는 바라지도 않고 한 시즌 걍 수고했다고 온전히 응원해줄 시간 좀만 주지 그랬니